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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와 돌산갓김치

꿈그리다 2022. 11. 5. 08:35

풋고추로 먹으려고 심었던 텃밭 고추를 반건조시켜놓았다가 갈아 넣었더니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건조기도 샀으니, 내년엔 고추를 좀 더 심어서 김장용 고추로 써야겠다는~

알타리도 돌산갓도 적당한 크기로 자랐다. 알타리가 잘 자라서 많을 것 같아서 반은 나눔 했다.

올해, 파종시기가 우리 집에선 적당하다.

달력을 찾아보니 8월 28일 파종

내년부터는 삼시세끼 집밥 해야 한다는 걸 생각 못했다는~, 밭에 있은 땐 많은 줄 알았더니  알타리도 돌산갓도 딱 한통 분량이다.

배추는 속이 덜 차서 비닐로 씌워놓았는데, 11월 5일 일기예보 영하 5도, 실제 우리 집은 영하 8도쯤 되지 않을지~ㅠ
배추 김장은 다음 주말로 미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