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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태 편육

꿈그리다 2022. 4. 1. 20:56

돼지 사태 2팩, 1200gm 구입, 찬물에 씻어서 잡내도 제거할 겸 5분 정도 우르르 끓여서 찬물로 여러 번 헹궈 식힌다.(충분히 식혀야 잡내가 제거된다.)

이번에는 간장 편육과 매운 편육으로 먹을 거라서 양파 한 개를 4 등분하여 압력 밥솥 밑에 깔고 물 없이 삶았다.

소주 반 컵, 간장 8스푼, 생강 조각 6개를 넣고 높은 열로 추가 흔들리면 5분 정도 후에 중불로 줄여서 15분 가열하고 불을 끄고 김이 빠질 때까지 기다린다.

간장 색이 코팅되어 먹음직스럽다.
고기에서 육수가 나오고 양파에서도 물이 나와서 국물이 자작하다.

잘 익은 쫀득한 편육을 썰 어담고 다진 마늘을 올렸다.
새우젓은 청양고추를 썰어 넣어 양념, 양배추, 부추, 양파를 잘게 썰어서 야채 위에 편육 한점 위에 새우젓을 얹어 먹으면 야채의 아삭한 식감과 느끼함을 잡아준다.
■ 두 번 먹을 양을 한 번에 삶아서 썰어 놓았다가 팬에 기름 한 스푼 두르고 양파, 양배, 부추 순으로 넣어 소금 간을 살짝 해서 부추가 살짝 익으면 접시에 깔고 간장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마늘 1스푼, 올리고당 2스푼을 넣고 끓으면 썰어놓았던 편육을 넣고 중불에서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뜨겁게 익힌다.
준비해 둔 야채 위에 얹고 통깨를 뿌려 주었다.

냉동실에 삶아서 얼려 두었던 들깻잎 볶은 나물과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