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덮힌 정원 일은 오늘은 스톱~ 다육이 온실을 서성이다가 눈길을 끄는 고운색에 눈길을 준다.
날이 궂을 때나 다육이와 겨우 눈맞춤~
꽃단배
콜로라타
데비
밤비노
파랑새
베이비핑거
이렇게 예뻤구나~ ^^
정원 꽃들을 관리하면서 소원해진 다육이들, 하우스 방향이 바뀌면서 햇빛 조절을 잘 못해서 화상 입고, 분갈이를 해 준 녀석들은 성장 하느라 단풍이 들지 않아 퍼런둥이다.
바깥의 흑백 풍경과 비교되는 화사한 온실의 꽃 다육이~
내겐 다육이들이 나만의 소리 칠 동굴이 되고, 온갖 어지러운 감정들을 정리 할 휴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