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줌 나누는 기쁨 출근길에 정원에 한창 피어있는 꽃 한 줌 잘라서 교무실에 가져갔다. 실무사가 꽃을 사다가 한 줌씩 꽂아둔 걸 보면서 꽃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기쁨~, 교무실에 꽂고, 많아서 교장실에도 나누었단다. 꽃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한 아침이다. 바쁘게 자를 때 보다 더 예뻐 보이는 건 여유와 기쁨이 더해져서 일게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