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눔 정원 꽃들이 서리 맞고 시든 자리를 그린 국화가 한창이다. 매일마다 꽃송이를 늘리고 있는 그린 국화를 보면서 혼자 보기가 아까워서 출근길에 가위를 들고~ 귀한 그린 국화를 싹둑싹둑 자르는 넉넉한 호사를 누린다. 남편 사무실과 교무실, 그리고, 내 사무실과 상담실, 교장실과 교무실, 오늘 오후 원예치료 수업 강사님댁에 방문 꽃으로 들고 갈 한 줌 꽃다발을 만들었다. 올 가을 그린 국화로 날마다 기쁨. 카테고리 없음 2022.10.31
꽃 한줌 나누는 기쁨 출근길에 정원에 한창 피어있는 꽃 한 줌 잘라서 교무실에 가져갔다. 실무사가 꽃을 사다가 한 줌씩 꽂아둔 걸 보면서 꽃 좋아하는 사람을 만난 기쁨~, 교무실에 꽂고, 많아서 교장실에도 나누었단다. 꽃 나눔의 기쁨을 알게 한 아침이다. 바쁘게 자를 때 보다 더 예뻐 보이는 건 여유와 기쁨이 더해져서 일게다. 카테고리 없음 202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