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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톤 겹 향기 카네이션
꿈그리다
2022. 3. 9.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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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꽃송이 카네이션, 은은한 향기가 난다. 키는 20센티정도, 옆으로 줄기를 뻗어 세력을 늘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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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노지월동을 시키려면 나뭇잎이나 마른 국화 꽃대등 마른 가지를 덮어서 겨울을 난다.
일찍 꽃을 보고싶다면 땅이 얼기전에 화분에 심어 베란다나 실내에서 1주일~10일에 물을 한번씩 주면 2월 말부터 꽃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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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해마다 이렇게 가온하우스에서 키워서 영상으로 기온이 올라가면 노지에 이식을 한다.
그러면 노지 월동한 카네이션이 겨울잠에서 깨는 동안 먼저 꽃을 볼 수 있다.
올해는 핫핑크만 두 플레이트다.
투표를 마치고 남편이 겨울동안 보온 하고 있던 짚이랑 나뭇잎을 모아서 불 태우는동안 한창 꽃을 피우는 향기카네이션을 들여다보다가 화단에 심을 만큼 남기고 반은 당근 마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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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메리아(너도부추)
향기카네이션과 함께 가랑잎 덮고 노지 월동도 되고 4계절 꽃을 보여주니 기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