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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 씨앗 파종
꿈그리다
2022. 2. 28. 20:45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봄날이다.
상추랑 케일은 해마다 모종으로 키운다. 로메인 상추 모종 5개만 추가하면 된다.
5~6월에 풋완두콩을 꼬투리째 쪄먹으면 달큰하고 까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작년엔 진딧물 방제 시기를 놓쳐서 금세 줄기가 말라버렸다. 올 해는 꽃이 피기전에 방제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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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화, 노란 캐모마일, 오이씨를 파종했다.
4월 5일이 지나야 옮겨심기를 할 텐데 좀 빠른가?
괜시리 봄맞이 준비를 서두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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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도 심었는데 씨앗이 너무 작아서 사진처럼 튼실하게 자랄지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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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련화와 골든캐모마일(다이어즈)은 제주에서 동행한 동기의 꽃씨 선물, 캐모마일 좋아하는 옆지기도 노란색 캐모마일에 기대가 되나보다. 흰색 캐모마일 사이에 혼식을 해서 키워 볼 참이다.
키 작은 한련화는 어느 꽂과도 잘 어울리니 화단가에 심어서 늘어지게 키워도 좋을듯하다.
어제 비예보에 구근들과 세력을 키우고 싶은 수국과 겹홍도, 아스타, 후록스, 노란해당화, 작약, 목단, 홍매화, 잉글리쉬라벤더, 장미, 백합에 축분을 뿌렸는데 잘 스며들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