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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꿈그리다
2022. 2. 23. 19:20
옆지기 생일, 이 나이 되고 보니 생일을 맞이한 사람을 축하 하면서 아이를 낳고 힘들어 하셨을 어머니께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전날 저녁에 케잌으로 축하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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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아침엔 미역국이 있는 식사를 준비 했다. 좋아하는 잡채도 만들고, 출근 준비를 하면서 상을 차리느라 마음만 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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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외식을 할 수 없으니, 버섯과 단호박,고기를 구웠다.
단호박은 구워지는데 시간이 걸리니, 전자레인지에 4분정도 익혀서 팬에 올린다. 가래떡도 올리고
아직은 추운 날씨에 아이를 낳고 힘들어하셨을 어머니의 산고를 생각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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